2020.03.11. TIL

2020.03.11.Wed.TIL

Java와 C

• 자바의 어머니가 C라고 들었다. 언뜻 비슷하면서도 비슷하지 않은 부분이 꽤 있음을 느낀다.

1. 증감연산자

   • C는 증감연산자가 변수 뒤에 있을 경우, 해당 변수가 있는 구문이 실행되었을 때 증감연산자가 발휘하지만 Java는 그렇지 않았다.

2. 주소값

   • 자바는 C와 달리 Garbage Collector가 있어서 알아서 메모리 정리를 해준다. C는 변수에 초기화를 시키지 않으면 쓰레기값이 들어가지만 자바는 초기화를 시키지 않아도 (Heap메모리) 알아서 초기화가 이뤄진다.
   • C처럼 주소값을 신경써야 하는 경우는 참조자료형인 문자열(String) 타입과 배열(Array)뿐이다. 이런 참조자료형의 경우 얕은 복사(Shallow copy)와 깊은 복사(deep copy)를 신경써야한다.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때문에 파이썬에서 머리를 열심히 맷돌 굴리게 시키던 때가 기억난다... 아련...
   • 자바는 기본 자료형 8가지(byte, short, int, long, double, float, char, boolean)가 아닌 다른 자료형은 모두 주소를 저장하는 참조자료형이라고 생각해도 무관하다.

3. 자바에서 배열을 선언할 때 (오늘 선생님께 질문한 부분)

   • String은 초기화시키지 않으면 null값이 들어가는데 왜 int arr[] = new int[5]는 null값이 들어가지 않는지 궁금했다.

     int arr[]; // arr가 null값으로 초기화된다. 
     
     int arr[] = new int[5]; // arr가 가지는 주소값이 위치한 곳에 { 0, 0, 0, 0, 0 } 으로 초기화가 된다. 

   • int arr[] = new int[5]과 같은 형식으로 배열의 크기를 미리 정해두면 각 방에 어떠한 값을 미리 지정해두어 이만큼 배열로 사용중임을 메모리에게 알려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때 들어가는 임시값이 0이라는 초기값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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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 국비학원을 다니느라 조금 바쁘다. 그래도 덕분에 블로그에 글 쓸 일도 많고, 배워야겠다싶은 부분들도 좀 명확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그리고 나와 같은 목표를 지닌 사람들과 공부하면서 자극을 받는 일도 좋다. 이런 자극만큼 열정을 불태우는 좋은 연료가 없다.

 

챌린저스

• 챌린저스를 시작했다. 실내자전거 30분타기, 건강보조식품먹기, 7:30 기상, 내일 할 일 3가지 쓰기 를 실천하고 있다. 잠이 워낙 많은 편이라 소심하게 7:30부터 시작했는데 다음부터는 6시 기상으로 도전할 것이다.

 

오늘 본 유튜브 영상

지방대 개발 비전공자가 배달의 민족 리드 개발자가 되기까지

• 어떤 코드를 쓰느냐에 대해서..나는 국어가 사실 싫다. 무슨 말이든 빙빙 꼬아서 의미를 숨기고 추측하게 하는 그런 글이 싫다. 그래서 누가 내 코드를 볼때 어떤 생각으로 쓴 것인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게끔 코드를 쓰고싶다. 학원 선생님이 말하기를 누구든지 읽을 수 있는 코드를 쓰면 그만큼 다른 인력으로 대체되기도 쉬울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에 있어서 오픈소스로 인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발전이 이뤄져왔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내 코드를 처음보는 사람들이 붙어서 내 코드를 개선을 해줌에따라 사소한 내 코드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느낌은 참 좋을거같다. (물론 일하는 인력으로써 대체된다면 슬픈 일이지만..) 아름다운 코드는 누가 봐도 읽을 수 있는 소설처럼 읽혀지는 코드라고 한다. 그런 코드를 만들어내는 개발자가 되면 좋을 것 같다.
• 나는 천재가 아니다. 똑똑하지도 못하다. 그러니까 꾸준히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