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

2019 뉴비톤을 다녀왔다. 개발 경험 6개월 미만인 사람들끼리 하는 해커톤이라길래 어렵게 생각 안하고 갔는데 좀 어려웠다.. 결과적으론 만족스러웠다. 처음가본 해커톤에서 상도 받아보고 좀더 개발공부를 해보고싶다는 자극도 받았다. 나는 거의 프론트일만 했는데 백엔드쪽도 해보고싶었다. 파이썬은 할줄알지만 아직 장고를 해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팀에서 거의 0.78인분정도 해낸 느낌이다.. 일인분의 몫을 해낸거같진 않아 아쉬웠다. 그외에 또 이번학기는 4학년 1학기이기도 하고 학교에서 학회를 하나 들고있다보니 멋쟁이 사자까지 하기엔 스케줄이 빡빡할거같아 멋사를 신청하지 않았는데 이게 너무 아쉬웠다. 팀에서 나와 한명을 제외하곤 멋사였는데 그 한명은 그나마 전공자셨고.. 멋사때문에 졸업을 유예할 수도 없으..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여성 테크 커뮤니티 세미나에 다녀왔다. 테크업계 여성으로서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된 계기인듯하다. 장고걸스, 데잇걸즈, Women who code, Girls in Tech, 스여일삶 과 같은 여성 커뮤니티를 알게 되었다. (사실 스여일삶빼곤 다 한번쯤 들어본 곳이지만) 물론 개발분야에서 남성분들과의 교류도 중요하지만 여성들과의 교류는 더욱 드무니깐.. 이런 세미나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개발 실력을 높이기 위해선 당장은 돈이 안되더라도 내가 즐길 수 있는 개발을 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그밖에도 협업에 대한 중요성! 협업때문이라도 다른 개발하는 사람들과도 많이 만나서 같이 개발해보고 싶다. 개발을 즐기고 협업을 잘하는 개..
sovel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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